James Story
CPU 쿨러 교체기 본문
15년 컴퓨터를 조립하고 intel 정품쿨러를 사용했었다. 어느새부터 소음이 거슬리고 이러다 컴퓨터가 터지는건 아닌지 싶어 hwmonitor를 실행해서 보니.... 평상 시 RPM이 1500, 온도가 60도정도 되며, 약간의 프로그램만 돌려도 RPM이 2800, 온도는 90~100도로 확인되어... 거의 끓는점에 가까운 온도를 보고 심각성을 느꼈다.
컴퓨터 내부의 팬을 모두 분리하여 물청소를 하고 본체는 밖으로 가지고 나가 DR로 뿌려 대부분 제거했으며 선정리도 다시 했다! 마지막으로 CPU쿨러는 브라보텍의 리퍼비시 S+급의 JONSBO CR-601 RGB 제품을 구매했다.
신품 대비 1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왜 이 제품이 리퍼비시로 나왔는지는 조립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다른분들은 잘 하셨는지 몰라도 나는 너무 어려웠다. 부품 장착 시 자꾸 부품들이 떨어지고 행방불명되서 본체를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다시 부품 찾고 체결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겨우 완성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리퍼를 하지 않았나 싶다.
조립하는데 애먹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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